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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사찰·학교·지역 연계한 주말 체험활동 개발해야” > 조계종 어청위, 주5일 수업제 포교 대응 모색 > > 28일 토론회…현장 전문가 대안 마련에 고심 > 2011.09.29 13:28 입력 발행호수 : 1115 호 > > > > > 2012년부터 전국 초중고교에서 주5일 수업제가 전면 자율 시행되는 가운데 어린이·청소년 포교 현장 전문가들이 대안 마련에 머리를 맞댔다. > > > > > > > > 조계종 어린이청소년위원회(위원장 계성 스님, 이하 어청위)는 9월28일 ‘주5일제 수업제 전면 시행에 따른 어린이·청소년 포교 대응 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 > > > > > > > 김석두 불교레크리에이션협회 총장, 어청위원 성행 스님(청계사 주지), 조영미 강릉자비원 사무국장, 권진영 동대부여고 교법사, 송선용 능인고교 교사, 정명은 화계사 청소년법회 지도교사가 발제와 토론에 참여했다. > > > > > > > > 토론회 참가자들은 내년부터 시행되는 주5일 수업제가 어린이, 청소년 포교에 주어진 시급한 과제라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 주말에 학교에 가지 않는 어린이, 청소년을 사찰로 발걸음하게 만드는 것이 포교와 직결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참가자들은 사찰과 학교, 지역 사회가 연계한 창의적 주말 체험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 > > > > > > > 김석두 불교레크레이션협회 총장은 사찰과 종단 차원에서 어린이 포교 대응 방안을 제시했다. > > > > > > > > 김 총장은 “일요법회를 토요일로 옮겨 법회 뒤 불교신행을 비롯해 인성, 음악, 미술, 영어, 수학 교육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일요법회를 유지할 경우 토요 문화학교를 개설해 외국어, 봉사, 진로 등 여러 문화강좌를 운영하면 성취감을 줄 수 있다”고도 했다. 또 월2회 1박2일 템플스테이와 방과 후 돌봄 교실 등을 제안했다. > > > > > > > > 이어 김 총장은 사찰에서 법회 지도사가 필요할 때 즉시 섭외가 가능토록 인적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인건비를 지원하는 예산확보, 법회 자료나 프로그램 제작 배포 등을 종단에 주문했다. > > > > > > > > 주5일 수업제 시행에 따라 창의적 주말 프로그램이 주목받는 만큼 불교에서 할 수 있을만한 프로그램을 소개하기도 했다. 명상, 자타가 이야기(독서지도), 문화재 지킴이, 사경, 사불, 염주 만들기, 발우공양, 108배, 나무 심장소리 듣기, 빈그릇운동, 제과제빵 배우기, 트레킹, 사물놀이(난타), 연극 등 많은 프로그램이 있다는 사실을 그는 강조했다. > > > > > > > > 이날 교육과학기술부는 방과후학교, 저소득층 맞벌이 부부 자녀를 위한 토요돌봄 서비스, 체육․문화․예술 등 체험활동 등 정부 차원에서 주말 프로그램 정책 추진에 힘을 싣겠다고 밝혔다. > > > > > > > > 주5일 수업제를 브리핑한 박제윤 교육과학기술부 교육과정과장은 “종단 차원에서 체험 프로그램에 대한 종합안내서를 제작해 각 단위 사찰에 보급하는 것도 한 방법”이라며 “토요 프로그램 장소나 강사가 여의치 않으면 시설과 인적자원을 지원 받는 교육기부도 활용할 수 있다”고 추천했다. > > > > > > > > 한편 권진영 동대부여고 교법사, 송선용 능인고교 교사, 정명은 화계사 청소년법회 지도교사는 종립학교와 각 사찰에서 응용해 볼 수 있는 주말 프로그램을 제시하기도 했다. > > > > > > > > 최호승 기자 time@beopbo.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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