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어린이포교 지도자 전진대회 열려   2007-12-21 (금)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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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어린이 포교지도자 전진대회 열려

“어린이 마음에 지혜와 자비를…”

전국서 100여명 참석…우수지도자 시상

“부처님, 어린이들의 본래 청정한 본성을 믿으며, 모든 어린이들이 지혜와 자비를 갖춘 불자로 성장하기를 서원하옵니다. 서원력을 지장보살과 같게 하고, 실천력을 보현보살과 같게 하여 금강역사의 호법의지를 가슴에 새기며, 만나는 어린이마다 부처님의 말씀을 전할 수 있도록 용맹정진하겠습니다.”

전국에서 어린이.청소년지도자로 활동하고 있는 100여명의 불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조계종 포교원(포교원장 혜총스님)은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충남 조치원 홍익대학교 국제연수원에서 ‘2007 어린이포교 지도자 전진대회’를 개최했다. 한해동안 전국 각지에서 포교활동에 매진한 어린이.청소년지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첫날 입재식에 이어 포교부장 동범스님이 ‘어린이지도자의 역할과 자세’를 주제로 한 강의를 진행했다. 이어 개그맨 이수근씨가 진행하는 ‘어울림 마당’과 ‘어린이법회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한 토론 등으로 이어졌다.

포교원장 혜총스님은 법문에서 “진지하게 서로를 이해하고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통해 내년의 어린이포교를 준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어린이에게 불법을 믿고 나갈수 있는 심성을 심어줄 수 있도록 포교원이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녁만찬에 이어 레크리에이션지도법 강의와 조별로 준비한 게임 발표 등의 시간이 이어졌다. 불자 개그맨 이수근씨의 사회로 진행된 ‘어울림 마당’ 시간에서 각 지도자들은 포교의 의지를 담은 율동과 노래를 선보였다. 이은 시간은 토론시간. 저녁 11시에 시작된 토론은 각 조별로 나뉘어 새벽 3시까지 진행됐다.

한편 이날 입재식에서는 우수지도자 시상식이 진행됐다. 이날 우수지도자로는 어린이지도자에 인천불교회관 유진희씨, 부산 범어사 김애선씨, 목포불교대학 김원자씨, 서울 보리사 김석두씨, 포항 죽림사 윤귀숙씨, 부산 영화사 정현주씨, 연기군 보현정사 양연희씨, 부산 관음사 조선자씨, 마산 정법사 천명숙씨가 청소년 지도자에는 서울 조계사 최선용씨, 광명 금강정사 박성주씨, 부천 석왕사 최일영씨, 수원 수원사 이선진씨가 각각 선정됐다.

조치원=안직수 기자

 

2007 종단 결산(포교원) 
어린이법요집 12월 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