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문 자타카 암송 대상에 이준식 박소영팀   2009-01-13 (화) 15:20
rlawlstjrs   13,440

영문 자타카 암송 대상에 이준식 박소영팀

국제포교사회 신년법회도 열어



국제포교사회가 주최한 영문 자타카 암송대회에서 이준식ㆍ박소영 팀이 대상을 차지했다.

국제포교사회(회장 박상필)가 지난 10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개최한 ‘제2회 영문 자타카 암송대회’에서 고양 풍동중학교 3학년 이준식 군ㆍ행신중학교 3학년 박소영 양 팀이 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신명중학교 2학년 김다나ㆍ김미라 양이 반야상을, 구성중학교 2학년 김민석 군이 문수상, 장승초등학교 6학년 이재윤 군ㆍ신봉초등학교 왕지영 양 팀이 보현상 등을 각각 수상했다.

대상 수상자인 이준식ㆍ박소영 팀은 “이번 대회를 준비하는 동안 영어 발음이 좋아졌을 뿐만 아니라 자타카에 대해 깊이 알게 되고 좋은 친구도 많이 만날 수 있어 좋았다”면서 “중학교 마지막 시간에 좋은 추억을 만들어 줘 감사하고 내년에는 고등학생도 참가할 수 있도록 배려해준다면 또 참석하고 싶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사진설명> 지난 10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개최된 ‘제2회 영문 자타카 암송대회’에서 한 참가팀이 사부대중 앞에서 자타카를 암송하고 있다.

‘원숭이와 악어(THE MONKEY AND THE CROCODILE)’ 등 5편의 자타카를 대상으로 한 영문 자타카 암송대회는 전국의 초등학교와 중학교에 재학중인 13명의 개인과 17개 팀이 지난 3일 예선을 거쳐, 본선에 오른 5명의 개인과 10개의 팀이 열띤 경쟁을 펼쳤다. 또한 대회 중간에 서울 비로자나 국제선원 어린이 합창단의 축하공연과 레크리에이션, 퀴즈시간, 행운권 추첨 등을 통해 즐거운 시간으로 진행됐다.

국제포교사회 박상필 회장은 인사말에서 “우리사회의 주역이 될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부처님의 가르침을 영어로 암송함으로써 국제화시대의 주역으로 훌륭하게 성장해 주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조계종 포교원장 혜총스님은 포교국장 부명스님이 대독한 격려사를 통해 “이번 대회는 단순히 영어로 말하는 기술을 통해 경쟁하는 모습을 보기 위함이 아니고 부처님의 진리의 말씀을 전하려고 노력하는 어린이의 마음을 보기 위한 자리”라고 강조한 뒤 “이 행사가 불자 어린이와 그 가족들에게 즐거운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국제포교사회는 영문 자타카 암송대회에 이어 신년법회 및 13기 환영식을 함께 개최했다.

박인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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